남아공 금융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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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봉 / 아나운서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적인 금융사기가 금년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 더 그 수법이 교묘해져 우리 국민들의 피해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 전해주시죠.

김유철 /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장 : 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광물, 금융 투자 등과 관련된 국제 사기가 금년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 근에는 나이지리아 형법조항 section 419의 이름을 딴 419 scam이라는 신종 사기수법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사기꾼들은 통상 이메일을 통해 자신들이 막대한 여유자금을 투자할 의향이 있지만, 현지에서 자신들이 외화를 반출하는 것이 어려우니 직접 현지에 입국하여 자금을 반출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수법은 공통적으로 투자가 시급히, 그것도 비밀리에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문서로 보이는 위조서류를 첨부하고 100% 위험성이 없다고 강조하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100% 사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러한 사기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지 우리 대사관이나, 관련기관을 통해 반드시 현지 기업의 실체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뜩이나 세계 경기침체로 고생하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불의의 국제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실 것을 각별히 요청드립니다.

http://news.mofat.go.kr/enewspaper/articleview.php?master=&aid=1841&ssid=28&mvid=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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